드라마 리뷰

환혼2시즌 빛과그림자 1화 리뷰

소소한행복찾기 2022. 12. 11.
 
환혼: 빛과 그림자
 
시간
토, 일 오후 9:10 (2022-12-10~)
출연
이재욱, 오나라, 장태민, 황민현, 도상우, 유준상, 유인수, 이하율, 이도경, 홍서희, 정지안, 김용진, 조재윤, 차용학, 이지후, 이봉준, 주민수, 박은혜, 아린, 윤해빈, 신승호, 최광일, 심소영, 이기섭, 박소진, 임철수, 서혜원, 우현
채널
tvN

기다리던환혼시즌2가베일을벗고잡음이많았던여주인공교체로인해많이떠들썩했지요시즌1을재미 봤던사람으로무덕이없는환혼이걱정이됐지만잘 됐으면 하는마음으로응원하면서1화를시청했습니다자그럼드라마환혼:빛과그림자1화간단히줄거리지금 바로리뷰시작하겠습니다

환혼 2 시즌 빛과 그림자 줄거리

시즌 1 무더기가 죽고 장욱이 다시 살아난 사건 이후 3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3년 전의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었죠. 대호 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살수 낙수의 폭주 일로 장욱은 죽었지만 얼음 돌을 몸에 품은 덕에 다시 되살아날 수 있었죠

대신 낙수의 칼이 가슴에 박힌 상처는 여전히 아픈 채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딱 봐도 슬픈 서사로 흘러갈 환혼 2의 첫 화 알짜배기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진유원의 첫째, 진부 연은 누구인가 환혼 2의 가장 말이 많았던 여주인공의 교체였죠

 

 

 

무덕이자 진부 연이었던 정소민은 낙수의 혼과 함께 결국 죽었고 낙수였던 고윤정의 몸이 진부 연의 혼을 담아서 돌아왔다. 진짜 이거 어떻게 썼지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깨질 거 갔습니다.

3년 전의 사건으로 낙수의 몸에 진부현의 혼이 담긴 걸 캐치한 진호경은 초연에게 저거 네 언니고 저 언니의 몸에서 나온 소생이 진요원의 대를 이을 거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내비 치있으니까요

진호경의 야망& 환수경지오른 장욱


한마디로 3년 동안 진부현을 가둔 건 오로지 진요원을 이을 자신의 야망 때문이었던 거죠. 덕에 3년 동안 어떤 생각도 없이 진유 월이 밀실에 갇힌 채 살아온 진부현 몸은 낙수지만 낙수 시절의 기억은 당연히 없겠죠.

엄마 진호경의 계획대로 이대로 서 씨 집안의 남자와 혼인해 진요원에 갇혀 아이만 낳는 신세로 전락할 바에야 여기서 탈출하는 것만이 살길이라 자신을 구해 줄 남자를 찾으러 대호 국을 누비는데 눈에 딱 들어온 한 남자가 있죠.

바로 대호 국에서 가장 강한 남자 장욱은 시즌 1에서 같이 죽고 못 살던 무덕이 가 죽고 나자 아예 다른 사람이 돼서 나타났어요. 얼음 돌을 품고 환수의 경지에 올라 웬만한 환혼이 상대하는 건 쉽게 처리하죠

무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환혼을 잡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무덕이 그리워하는 장욱& 진부 연의 만남

가슴에 박혔던 칼은 패치만 무덕이를 잃고 자신을 살아난 지금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죽고 싶은 죽지 못해 사는 인생 까불던 장국의 얼굴은 사라지고 카리스마 장국만 남았는데요.

왕의 명을 받아서 환혼인을 잡으러 다니는 것만이 숨이 붙어있는 동안 할 수 있는 일 묻어가 보고 싶다가 얼굴에 쓰여있네 그런데 이 장욱 앞에 나타난 미친 여자 다짜고짜 진요원에서 내보내 달라고 애걸복걸하다니

두 번째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자기랑 결혼해달래 첫 화의 메인 스토리는 장욱과 진부현을 엮는 거였는데요. 얼음 돌을 품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장욱이 희한하게 진부현한테는 잘해 주더라고요. 무덕의 기운을 느꼈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윤정 배우가 정소민 배우랑 완전 다른 얼굴이긴 한데 목소리가 은근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캐스팅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부 연의 프로포즈&장욱바람대로 얼음 돌을 꺼내 줄 수 있을까?

출처:tvn

어찌 됐건 장국 입장에선 이 미친 여자가 누군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준요원의 첫째, 딸 진부 연이라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장옥한 테 털어놓고서는 제발 자기랑 결혼해서 진요 원장에서 도망가게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장욱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미친 소리인가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진효한의 첫째, 딸 진부 연은 초대 원장 진설란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존재라고 했거든요. 그렇다면 자기 몸에 있는 얼음 돌을 꺼내 줄 수 있다는 얘기라는 소리인듯합니다

. 갑자기 태세를 전환하며 진부 연의 프러포즈를 받아주는 걸로 일화가 끝났습니다. 시즌1을 떠올리며 정신없이 풀어간 첫화였는데요. 중간중간 유머 포인트를 깔아놓긴 했지만, 확실히 슬픔이 짙게 깔려 있는 드라마이긴 하네요

진부연 과 장욱의 혼인 서사도 시즌 1에서 장옥과 무덕이가 혼인하려고 했던 게 이렇게 뒤늦게나마 풀어지는 건가 싶더라고요. 얼음 돌을 감당하는 삶이 버거워서 이 돌을 빼내서 평온하게 죽고 싶다는 장욱의 말이 무겁게 와닿았는데요.

끝맺음

저의 생각은 과연 정말 진부현의 실력으로 장욱의 얼음돌을 빼고 자국이 죽는 걸로 시즌2가 끝이 나게 될지 궁금합니다. 대호 국으로 다시 돌아온 서율과 낙수의 몸이었던 현재 진부현의 만남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저의 바람은 이번에는 서율이 조금 힘을 써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서율과 낙수의 만남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합니다

저는 환혼 2화 보고 난 후 리뷰를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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