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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시즌2 10화 마지막회 인물별.총평

소소한행복찾기 2023. 1. 10.

안녕하세요 10화 마지막 회가 방영되었죠 여주의 교체라는 이야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대장정을 지켜온 환혼 결국엔 모든 그림이 맞아떨어지며 빛과 그림자로 마무리된 최종화 지금 같이 보시죠.

 

목차

1. 환혼시즌2 10화 줄거리

    2. 장웅과 조영

    3. 박진과 김도주의 애틋함

    4. 고원세자

    5. 서율

    6. 이선생

    7. 진호경

    8. 끝맺음

     


    1. 환혼시즌2 10화 줄거리

    진호경은 진요원과 그 보물 들을 공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위험을 무릅쓴다 미래를 살짝 엿본 장욱은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한다

     


    2. 장욱과 조영

    어제 짓무를상대로하여 진무를 처단 했고 세자는 태평성대를 이끌 세자가 진정한 왕이 되었습니니다 죽은 줄 알았던 진호경 박진 김도주는 살아 돌아왔고 장욱과 조영을 선택했던 진설란은 그들을 선택한 대신 선물을 남겨두고 떠났습니다. 이번 환혼은 정말 스토리 스케일 감동으로 해피엔딩으로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인물별 결말 해석 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은 역시 장욱과 낙수가 되어야겠죠. 200년간 얼음돌을 지켰던 진설란의 선택으로 대호국의 위기를 막은 장욱과 박수 아니 이제 혼례를 치르며 정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조영이라고 정했기에 이제부터는 조영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장욱과 조영은 이름부터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었죠. 장욱의 우군 빛날 우 조용의 영은 그림자형 빛이 있으면 항상 그림자가 함께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오늘마지막화에서는유독빛과그림자이야기가많이나왔습니다.

    환혼-장욱-진설란


    진부연이 당신의 그림자를 끌어들였고 이용했고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진설란이 장욱에게 말한 당신의 그림자는 조영을 뜻합니다. 그리고 끝에 분명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했죠. 진설란이 이런 말도 남겼습니다.
    진설란은 말을 하길 나는 그동안 당신의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 안에 숨어 있었지요
    당신의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 즉 장욱이 대호국 사람들로부터 정체를 숨겨준 조영을 가르쳐준 것이었죠. 그림자를 거두고 세상에 나온다는 것은 이제 그림자를 거두고 세상에 나올 것입니다
    진부연 몸에 있는 조영을 거두어서 진설란으로서 세상에 나오겠다는 뜻이라는 것이지요

    . 그리고 실제로 조용히 없어진 완벽한 실력을 다시 찾은 진설란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장욱을 또왔 주었고요 덕분에 장욱은 화조를 없앨 수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조영 다시 진부연의 몸으로 살아갈 일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선생이 이런 말을 부디 너희들의 연서가 그분께도 닿았으면 좋겠군 조영이 장욱에게 남긴 마지막 연서는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너에게 전해줄 수 있는 나의 답장은 하나야 사랑해 말을 하죠
    이 진실된 마음이 진설란에게 닿았던 것이 건가요? 200년 전 서경의 연서는 진선란에게 닿지 못했지만, 조용히 보는 연선은 장우에게 닿았습니다. 진설란에게도 닿은 것 같습니다. 대호국의 위기를 막아낸 빛과 그림자 장욱과 조영에게 진설란은 미래라는 선물을 선사한 것 같습니다.
    진설란은 이런 말을 하죠 세상을 구원한 피 그대에게 돌려드리는 그림자입니다. 그리고 그림자를 포마 하는 빛은 절대 어둠에 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죠. 그림자를 부모 하는 빛은 절대 어둠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의 뜻은 명확합니다. 장욱은 얼음돌에 힘을 쓸 때면 항상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장욱은 무덕이가 떠난 뒤에 3년 동안 하늘의 기운을 쓰는 대가로 어둠 속에서 홀로 고통을 견뎌내었습니다

    환혼-조영-장욱

    즉 조영 진부연의 몸으로 다시 돌아 들왔을 때 장욱의 어둠은 사라지고 오래간만에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즉 장욱과 조용히 함께한다면, 혼자서 고통을 견딜 필요 없다는 말이 되죠. 이는 이 선생이 마지막에 한 말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구하는 빛과 그의 드리운 어둠을 담아 지키는 그림자란다 앞으로도 장국과 조용은 진요원에서 빠져나간 요기들을 잡기 위해 바쁘겠죠.

    그리고 과정에서 장 얼음돌의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 이제 얼음돌에 힘을 써도 어둠을 담는 그림자 조영이 있으니 아플 걱정은 없겠습니다. 이제는 그토록 바라던 나무 꼭대기에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게 된 장욱과 조영은 과거 낙수로 살면서 치수까지 올랐던 술사지만 이제는 술력을 배울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죠.

    말은 이렇게 했지만, 평생 장옥에게 안겨 나무 꼭대기에 오르고 싶은 조영의 귀여운 투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응 언제까지 내가 여기까지 안고 올라와야 돼 말을 하게 됩니다
    당구와 초연이에게 진요원을 잃은 딸들은 자신들이 낳을 거라고 호언 장담했으니 대호국 최고술사 장욱 대호국 최고 신녀 조영이 낳을 아이가 어떤 재능을 일지 상상하게 만들어주네요

     


     

    3. 박진과 김도주의 애틋함

    환혼-김도주-박진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감을 느낀 커플은 바로 박진과 김도주였습니다. 마지막 화 중간까지만 이전화의 복선대로 대호국을 위해서 문을 닫아야만 하는 상황이었던 박진 그렇게 김도주를 잃고 분노하며 진무에게 했던 이 말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말 또한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박진을 연기하시던 유준상 배우님이 정말 환혼 마지막 화를 까지 잘 이끌어주신 버팀목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 죽어가는 박진의 최후를 보면서 굉장히 우울도감도 느꼈습니다 박진이 쓰러지고 박진 앞에 그림자가 있는 걸 포착했습니다. 순간그림자를 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 새드엔딩이 라니는 걸 느끼고 그 뒤에는 아 쉽게 박진이 죽지 않겠지 안도감함꼐 이게 해피엔딩이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환혼-송림-박진

    저는 그림자가 박진을 챙겨서 살리지 않을까란생각은헀습니다. 빛나 가진 예감이 맞아떨어져 씁니다 치료 중이던 박진과 그를 지키던 김도주를 보고 정말 안심했습니다. 이전 화에서 모두 살려야지라고 말했던 박진이한말대로 이루어진 진 거죠. 1년 후 비록 박당구와 진초현보다는 늦었지만 김도주 역시 임신을 암시하는 장면을 보면서 웃음과 안도감 느꼈습니다. 어찌 보면 장욱에게 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 박진과 김도주입니다.

    환혼-김도주-박진커플

    장욱이 마지막 화조를 무찌를 때 썼던 술법은 송 님의 총수 박진 시즌1 첫 화에서 보여줬던 술법과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환혼 세계관에서 가장 옳은 사람이었고 연애는 서툰 박진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으니 김도주 옆에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4. 고원세자

    환혼-고원세자-이선생

    이제는 장욱과 은 둘도 없는 사이가 된 것 같은 두 사람이었죠. 그건 세자에서 왕이 된 고원은 천부관 관주의 자리를 장욱에게 맡기고 싶어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것들 다 잡아드리려면 바쁘겠네 내가 아무리 권해도 천부 간 관주 자리를 맡진 않겠지만 이런 말을 하는 고원세자였죠 우리는 아시다시피 천부관은 왕실 직속기관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가장 불편한 사이였고 이제는 가장 곁에 두고 싶은 사이가 된 둘 장욱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임을 알기에 그를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세자의 마음 있었다는 걸요

    장욱과 조영은 진요원에서 빠져나간 요기들을 다 잡아넣게 된다면 장욱이 천부관 관주의 자리를 맡아서 이전에 거북이를 지켰던 이 세 명이 보여준 즐거운 케미를 다시 이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죠 제가 언제든 만나면 다시 권해 보겠습니다.

    전하께서 많이 보고 싶어 하니 궁에 꼭 들르라고 이 선생님얘기를 하셨죠
    제가 생각해 보니 장욱의 아버지 장강은 천부관 관주였습니다 그리고 조영아버지 조충은 천부관 수성직 술사였습니다 왕의 직속기관 천부관에서 이 세 명이 만나는 것은 운명과도 같은 일이네요.

     

    5. 서율

    환혼-서율-시종-순이-용팔

    서율은 다른 친구들과 달리 곁을 내줄 여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픔이 있었던 서율이지만 , 누구보다 바쁜 서율이죠. 서 씨 집안답게 서경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정진각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서율이 운영할 정진각은 명문과 자제들만 받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운과 자질 있는 자들을 가문에 상관없이 뽑는다고 했죠.

    서율이 정진각에서 이러한 선택 기준을 만든 이유는 확실했습니다. 강력한 힘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계속해서 강력한 힘과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만장회와 진무는 권력을 세습하는 세상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힘과 권력은 무너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서율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유해를 평등하게 나눠주려는 것입니다.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대호국이 되면 진무와 같은 사람이 다시 나타나도 힘을 그 권력자를 막을 수 있겠죠

    . 특히 조영 신력으로 재능 있는 아이들을 두 명 선발하였는데 이 둘은 명문가 자녀들 아닌 허윤옥의 시종 순이 소이를 돕던 용필이었죠. 순이의 경우 장욱에게 필적할 술사가 될 거라 했습니다. 이제 대호국을 지킬 영웅은 명문가가 아닌 평범한 가문에서도 나올 수 있겠네요. 늘 바르고 곧은 생각을 했던 소율 역시나 결말에서도 서율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6. 이선생

    환혼-이선생

    장욱과 마찬가지로 환수의 등급인 이 선생은 아직까지 쉴 수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장욱과 조영처럼 전국을 떠돌며 진요원에서 빠져나간 요기들을 잡으러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기들이 가진 힘을 우리가 전래동화처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들이 어렸을 때 들으며 자랐던 전래동화 이야기를 판타지 속에 있는 대호국에서 풀어주면서 대호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유감대를 느끼게 해 주고 공감하게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항상 신비로운 존재였던 이 선생님 어쩌면 대호국 이야기를 전달하는 화자 자체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사실 나이로 치면 대호국에서 가장나이가 많은 이 선생님였죠

     

    7. 진호경

    환혼-박당구.진초연-진호경

    오랫동안 자신의 딸 부연이를 찾아 헤맸기에 항상 예민했던 진호경 역시 평안함을 찾았습니다. 진부연의 몸에 자리 잡은 조영의 존재 역시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으며 둘째, 진초영과 사위 박당구와도 웃으며 얘기를 나누었죠.
    항상 딸들 때문에 예민하고 고민이 많았던 진호경이였습니다

    이제는 누구보다 걱정이 없고 행복해하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첫째, 딸 사위는 대호국 최고술사 장욱이고 둘째, 딸 사위는 대호국 최고 부자 송 님의 총수 박당구이었죠. 대오국을 멸망시킬 수 있는 화조를 진요원에서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힘썼고 자신의 뒤를 이어 진요원을 지킬 후계자가 꼭 필요했던 진호경 되돌아보면 그녀가 했던 선택들은 대의를 위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8. 끝맺음

    대단원에 환혼을 끝났네요 스토리 각색 극본 연출 무협로맨스 시즌1부터 시즌2 최종화까지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또 이런 무협로맨드 드라마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런 무협로맨스 시리즈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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